게시글 검색
대구,밀양,울산1박2일 여행을 다녀와서(로망스에 감사하면서)
보현 (jsc3447142) 조회수:3225
2017-10-15 11:36:10

 - 대구,밀양,울산 1박2일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의 계획에서 가장 고민했던 추석한가위라는 명절의 끝에 이어져있었고..

또한, 주중이라는 어려움, 주부들에게 1박이라는 부담도 있었지만 그 모든 이유들을

넘어서 우리는 국내여행의 꽃이라는 1박2일의 추억여행을 완성하였습니다!!

어떤 일의 완성 앞에서는(이번엔 1박2일여행이 되겠지요..) 부정의 예측이 크지만

우리는 과감히 계획했고 모였고 떠났었지요~그것도 멋지게 한차로 ~!!

 

대구의 청라언덕 그 근대의 역사이야기에서 우리가 함께 부른, 떨렸지만 곱던 노래는

한순간 울컥 눈시울이 뜨겁도록 우리 모두를 순수로의 시절로 보내 주었었지요.. 

밀양은 또 어떠한가요?  비행기를 타고 떠났던 나라들보다 멀고 생소했던 내나라..

그러나 밀양은 처음 만나도 느끼는 핏줄처럼 깊고도 진하게 말없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남루 그 너른 누각에서 바라본 밀양의 강은 개인적으로 세느강보다 더 아름다웠답니다

첫 새벽에 만난 표충사는 제가 만났던 그 어느 고찰보다 크고 큰 부처님의 나라였습니다

여명으로 조금씩 밝아질때 세속의 우리를 반가히 맞아주시던 스님의 문안같은 말씀처럼

나는 어디에서 시작되어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산이 되어 골이 되어 머물고 싶은 표충사를 합장하고  만났던 영남알프스의 하늘정원!!

케이블카의 스케일도 우람한 산세도 중국의 천문산에 빠지지 않으니 어찌 이곳을 이제야

만났을까? 자박 할때쯤 1천미터의 하늘에서 만났던 흐르는 구름과 발아래의 세상들이라

 

아 그리고 마지막 일정은 역시 울산!! 가슴의 창틀까지 모두 열어준 십리대숲의 길...

신라국 문무대왕비의 전설이 슬프게 이어지는 동해 대왕암과의 만남이였습니다

그 짙푸른 망망海 바위 위에서 저는 그동안 쌓아만 두었던 미움들을 던져 버렸답니다

 

발길이 닿는곳 마다, 결코 가벼히 만날수 없었던 역사들을  명해설로 전해 들었고

내나라지만 처음 만난 지방의 음식들도 엄지척으로 좋았고(이것은 모두의 견해임)

말없이 조용히 세단이 미끄러지듯 움직여준 버스기사님, 그리고 덜도 더도 아니고

딱, 맞게 우리 눈높이에 맞추어준 로망스의 장희련가이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무엇 하나 부족함없이 44명의 우리 가족들은 굵고 짧게 1박2일의 추억을 잘 마무리 하였고

모처럼 제대로 여행으로 힐링을 하고 돌아왔네요~ 고맙고 감사하여 부족하지만 후기 올려 봅니다!!

 

 

 

SNS 공유

댓글[1]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