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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을 채우고 한가로움을 흠친다(단양여행을 다녀와서)
2018-05-31 11:05:20

 

단양의 스카이워크는 스위스여행중 느꼈던 웅장함 보다는 아기자기함이 느껴지는 예뻐보이는 여행지였다. 전망대에서 보는 단양시내는 슬로우시티 적절한 표헌이다.

 

 잔도. 천천히 흐르는 강을 걸었다. 슬로우 워크, 그래서 일부러 더 천천히 걸었다. 물결조차 없는 고요한 강, 영주 부석사에서 느꼈던 고즈넉함을 이곳에서도 느낀다. 제주도는 화산에서 분출된 화강암이지만 단양의 석회암벽의 주상절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잔도길을 걸으면서 누군가가 한 귀퉁이에 쓴 글귀 " 고요함을 채우고 한가로움을 흠친다." 마음속에 담아 본다.

 

한드미마을은 농촌을 살리고 싶었던 한 청년이 심훈의 상록수를 꿈꾸며 고향에 내려와 일군 팜스테이 마을이다, 이 마을 여행을 통해 일본 여행중 로칼푸드를 먹기위해  일본의 유명한 팜스테이인 사와다마을을 5시간 자동차로 여행하는 동경사람들의 먹거리 사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드미마을에서 먹는 수육을 비롯한 된장국, 잡곡 등 20여가지의 반찬은 도시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건강식이었다.  도시학생들이 1년간 공부보다는 농촌의 건강함을 배우고  애국심을 배운다는 대곡분교 농촌유학생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배부르게 먹었다. 남들은 미국유학을 가는데  오지 농촌 유학을 온 40여명의 학생들을 보면서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 노부부가 너무 과한 대접을 받아 미안하다면서 더덕, 미나리를 구매하길래 웬지  같은 심정이라  구매하였다.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지도자가 누굴끼 궁금하여서 알아본 결과 안내해준 분이 고향을 성장시킨 농촌지도자 정문찬 이장님이었다.  ( 나중에 들으니 노무현 대통령도 한드미 마을을 방문하였다 한다)

도담삼봉과 베론성지 여행후 단양여행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세상을 잊어 버리고 한가로움을 흠친 하루였다.

 

지인들과 단양여행을 다시 하기 위해 로망스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니 여행의 일정이 잠시 변경되었다 한다.  더 좋은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하여 애쓰는 로망스투어 스텝들에게 감사하며 좋은 여행정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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