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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힐링여행, 양주시티투어 마장호수를 다녀와서
나는나 조회수:1459
2018-07-18 23:35:06

1. 마장호수 출렁다리

 우연히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를 시청하다 최근 경기도 여행지중 가장 HOT한 여행지 중 하나인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알게 되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 220m 폭 1.5m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이다.

마장호수는 예전에는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다. 그러나 역발상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출렁다리와 수변 산책길을 만들어 경기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었다.

 호수가 너무 맑다. 시원하다. 또한 출렁다리와 수변 산책길은 주변 산과 어우러져 운치가 있었다. 스위스 여행중에 걸었던 루쪠른 호수의 카젤교 생각이 났다. 스토리를 만들고 전설이 되면 세계적인 명소가 되지 않을까. 다른 수변길은 호수 주변에 있는데 마장호수는 호수 물가에 수변길이 설치되어 있어 바람이 불고 산책 중 호수를 바로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아래가 뚫려 있어 스릴넘쳤다. 재미있었다.

2. 비암 팜스테이 토마토 수확체험

큰 바위에 구멍이 있어 나무를 잘라 잘 맞으면 아들을 낳는 다는 전설이 있는 비암 마을은 양주에서 가장 오지이다. 도시 근처 농촌마을 비암마을 팜스테이에서 점심을 먹고 토마토 수확체험을 하였다. 농가에서 직접 해주는 로망스투어의 점심은 맛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어느 여행객이 나는 이 점심을 먹으러 여행을 온다고 하셔서 웃음보가 터졌다.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을 하기 위하여 농장으로 이동하였다.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실하고 달콤했다. 빨간색 방울 토마토를 수확했는데 경험이 많은 분들이 노랑색 컬러 방울토마토가 훨씬 비싸다고 알려주셨다.

3. 시원한 물놀이 계곡이 있는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은 장흥에 있다. 대학시절 기차를 타고 장흥역에 내려 카페에서 노래를 듣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일영 계곡과 송추 계곡은 가난한 대학생들이 즐겨 찾던 안식처였다. 장욱진 미술관에 들어서자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어린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양주시가 현대 특정 작가를 기리기 위해 시립 미술관을 건립했다는 사실이 특이했다. 미술관은 장욱진의 호랑이 그림과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건축하였는데 2014년 김수근 건축 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건축물이라 한다.

미술관 옆에는 조각공원이 있고 건너편에는 텐트를 친 캠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우리가 미술관에 왔는지 물놀이를 하러 계곡 유원지에 왔는지 착각을 할 정도이다. 미술관에서 큐레이터가 나와 장욱진 화백의 미술세계와 작품을 설명해주었다. 장욱진 화백은 이중섭 화백과 더불어 우리 나라 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화가이다. 나는 심플하다는 말을 되뇌이며 그림을 쉽고 단순하게 그렸다 한다. 미술의 문외한인 나같은 여행객들도 미술에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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