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내 (mam6210) 조회수:1570
- 2019-03-14 08:29:07
1박2일 길지 않은 일정 이지만 내용이 너무 알차게 꽈~악 채워져 있어 알찬 여행 이었습니다.
밀양제악산 케이블카로 오른 하늘정원도 미세먼지로 꽉 닫힌 마음을 활짝 열게하였고 폐터널을 이용해
새롭게 만들어진 트윈터널!! 또한 들어서는 순간 와~~ 감탄사를 쏟아 내기에 모자라지 않았으며 많은 역사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남루는
언제나 큰 감동을 주었지요. 이어지는 해천거리의 역사도 우리의 마음 을 뭉클하게 하고 ~~물론 밀양 숙소 good 이고
둘째날 조식은 여행의기분을 up 시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촉촉히 내리는 봄비가 그동안의 가뭄에 메말랐던 우리 마음까지도 부드럽게 적시고 있었지요.
봄빗방울 머금은 메화는 정말 환상 이었습니다.
청매화 홍매화 하얀매화 산수유 또 대나무 숲길 빼 놓을수 없는 섬진강!!
모두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 속에서 맘껏 힐링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식생활 체험공간에서 만난 소중하고 귀한 음식들이 이번여행을 더 upgrade 시켜주었지요.
기회가 된다면 또다른 지인들과 다시 오고싶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의 빠르고 메끄러운 그리고 정확한 진행이 여행을 더 즐겁게 하였습니다. 오래 기억 되겠지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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