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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석 안성투어...
nuguri (jadenine) 조회수:542
2019-06-01 00:56:00

여행을 좋아하는 큰아이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이니  연륜도 꽤 되었는데..

나이 차이가 있고 보니 건강상 장거리는 싫다는 분이 생기고,

또 이제 여행은 그만 만나서 밥이나 먹자는 분도 계셨지요.

 

그래서 4월 여행이 불발되고 전전긍긍 마땅한 여행지를 검색하던중

숨겨진 보석 안성맞춤 안성여행을 택하게 된 것입니다

숨겨진 보석이란 제가 안성을 다녀와서 붙여준 이름이지요.

 

여기서 숨겨진 보석이라고 하는것은 수도권과 너무 가까운,

그리고 뭐 볼것이 있다고 1박2일 여행을 가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신청했기 때문이예요.

여행이란것은 장거리 차에서 적당히 부딛치며 피로감도 느끼고  바깥 경치도 보고 

간식도 나눠 먹으며 조잘되면서 명산도 끼고 바다도 끼고 유적지도 끼고..그런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안성을 다녀온  우리 14인 모두들 너무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고 200%이상 만족이라고

그래서 숨겨진 보석 안성을 알리고 싶어서 이곳에 후기까지 쓰게 된것이랍니다.

 

7시30분 시청앞 출발 교대앞 죽전거쳐 안성 유기박물관에 9시착..

죽전에서 김윤미가이드님 "타시자 마자 내리시게 되네요"라는 말씀에  모두들 웃었는데. 

안성맞춤박물관 견학, 그리고 안성 팜랜드의 30만평  호밀밭 유채꽃.동물쇼..

젖소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 타조도 있었어요..

여기서 팜랜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서독에 간호사 광부 보내고 서독에 가서 대통령이 그들을 보고

눈물 흘렸을때 서독 뤼브케 대통령이 손수건을 건네며 도와주겠다고 했을때  우리 아이들 우유 충분히

먹을수 있게 해달라는 박대통령의 요청으로 젖소 200마리, 건물과 트랙터등 기계장비를 지원

"한독낙농시범목장"을  만들게 된것이고 .지금은 '안성 팜랜드"란 축산테마공원으로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먼거리였음 거의 도착해 점심을 먹을 시간에 두가지나 보고 전통시장 미담로거리에서 맛있는 중식.

그리고 태평무전수관에서  태평무..부채춤,한량무,장고춤,무당춤등 해외공연을 수백번한 수준높은 공연을

설명과 함께 감상 한것은 고전무용이라는 단순한 지식만 알고 있던 우리 모두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천문과학관에 들려 별자리 탐사,흐린날씨에 직접 체험은 못했으나 머리위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웅장한 별자리와  그에 대한 설명은 우리 모두 신비로운  천체의 세계로 몰입하게 했고 우주비행을 하듯

롤러스케이트처럼 움직이는 의자는  우리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용설호수를 낀 프로방스 호텔은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져 감탄에 감탄을 하였답니다

주인께서 나무에  하나하나 조각해서 방마다 예쁘게 꾸미셨는데 입구부터 동화의 나라에 온것 같았어요

아침 일찍 삼삼오오 용설호수를  한바퀴 도는것도 여늬 프로그램에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멋진 산책길 이었죠.

 <낚시터로 유명,낚시군들이 밤을 지샜는지 낚시를 드리우고 있었고 겨울엔 눈썰매장도 운영한다고 함>

 

미리내성지..

한국최초의 성지이며 성 김대건 신부 안장된곳,지은지 100년 넘는 성 요셉성당을 볼수있었는데요

간간히 내리는 빗속에 얼마나 운치있던 곳이었는지 ..

 

그리고 인처골 마을에서 배오이장아찌 만들기 체험하여 한병씩 가져오고..그곳에서의 맛있는 비빔밥,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가져온 장아찌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박두진 문학관 관람과,남사당공연은 모두들 신명났던 공연이었습니다...

아슬아슬한 줄다리기와  6-7세 아이들의 무동놀이 아슬아슬 했습니다.

 

예쁜 김윤미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와 인솔 그리고 안성시 진영숙 해설사님의 전문가적인 설명으로

안성이란곳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 아름다운 안성을 많은 사람이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두서없이 쓴것 이해해 읽어주시길 바라며 이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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