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행에서 돌아와 바로 후기를 남깁니다

전 소셜에서 구매해서  친정부모님과 남편과 같이 갔는데

날이 엄청 더웠지만 가족모두에거 힐링이 되었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힘들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과 다르게 잘 즐기시더라구요

연세가 비슷하신 어머님들과도 잘지내시구요

전 가끔 국내 버스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

이번에 처음 으로 로망스투어에 회원가입도 하고 후기도 남깁니다

여행갈때 마다 여행사는 다똑같지뭐 그런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이번 여행은 좀 남달랐던거 같아요

일단 인솔자님을 잘만난거 같아요^^

제가 문자를 다지워서 성함은 알수없지만 

해주시는 이야기마다 모두다 고개를 끄덕거릴정도로

공감되는 이야기에  이동 장소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주시고

또 맛집소개를 어찌 잘하시는지 먹거리 고르는데도 망설여지더라구요 ㅋㅋ

진지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는 배려심 많은 인솔자님^^

그분 덕분에 좋은 여행을 하게 되고 또 이렇게 좋은 여행사도 있구나 하고 후기도 남깁니다

제 갠적으로 영암은 구암마을,하정웅 미술관 좋더라구요

문화해설 해주시는 분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강진은 영랑생가 이뻤어요^^

영랑생가 대나무길도 이뿌고 시문학박물관도 좋았답니다

제 숨겨진 감성을 다시 일깨어 주는 것 같았어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가기전에는 그냥 가서 낙지나 먹고 와야지 했는데

마음의 힐링을 제대로 한거 같네여^^

늦가을에 장흥투어도 가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