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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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섬여행
joprettyy 추천:2 반대:0 조회수:190
2019-05-22

첫 날은, 목포에서 유달산을 가고 내일 있을 조도에 큰 기대를 안고 숙소에 들었고 식사야 그 곳 음식이 해산물 위주니까 그럭저럭  먹었다.

다음 날 새벽 5시 반에 잔뜩 기대를 안고 조도로 출발해서 팽목항에서 배를 기다렸다. 사고 당한 아이들의 운동화를 항구 쇠말뜩에 걸어 놨는데 가슴이 울컥했다. 노란 리본을 배경으로 사진을 짝는 사람들이 솔직히 이상해 보였지만 개인의 마음이니까--

그리고 보고 싶던 조도에 도착하여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하려는 순간 가야 한다고 했다.

일정대로 전망대만 올라갔다가 끝이었다.

그래도 청산도가 남아 있으니까 그런데로 마음을 달래고 장보고 축제에 가서 윤수일과 좀 인지도 있는 가수들의 공연을 보았지만 축제에 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파는 물건도 별로 없고, 또 새벽 5시 반에 출발이라니 아쉽지만 어쩌겠나요. 개인 식사로 먹은 회는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마치 유럽이나 온 듯 빠듯한 시간에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차에 올라 청산도로 향했다. 산소를 가득 품은 창산도 바람과 경치는 일품이라서 감탄하려는 순간, 또 시간에 쫓겨 2시간 정도의 여유밖에 없어 바쁘게 청산항 부근에 와서 말린 해산물을 사고 완도에  와서 또 쫓기면서 완도 수목원을 갔다 왔다.

모처럼 여고 동창들이랑 여유있게 섬여행을 하면서 많은 얘기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 시간에 쫓기고 기대했던 섬여행도 점만 찍은 느낌으로 피곤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섬여행이면 섬여행답게 섬을 위주로 좀 더 시간을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수목원이나 산방은 어디나 흔하게 있는데 그런 곳에서 조차 시간에 쫓기며 구경을 다녀야 하는지 실망이 들었다.

2박 여행은 여행사에서도 처음 실싷는것이라 했고 가이드와 기사님의 수고는 무척 감사했다.

하지만 섬여행이 주제라면 그 곳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기 어려운 곳이었는데 지금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뭘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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