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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서천 당일 여행
호오비 (henok2) 조회수:355
2021-03-14 16:33:51
   2021. 2.27. 서천 당일 투어를 다녀왔다. 첫 코스는 미량리 동백나무 숲이었는데 늦은 겨울에 개화하기 시작한 빨간 동백꽃이 비교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망울을 피우며 아름다운 동백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바다를 접한 동백정에서 바라본 서해안 풍광이 제주도 못지 않게 아름다웠다. 이곳 동백정의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꽃을 볼 수 있는 겨울철 유명 관광지다. 이어 13만 그루의 소나무가 피톤치트를 뿜고 있는 장항 송림 산림욕장내에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 전망대)에 올라 걸었다. 높이가 15미터이며 바다까지 286 미터를 걷는 것인지라 아찔함과 스릴감이 넘쳤다. 또한 이곳이 동아시아 최초의 패권을 가른 기벌포 해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곳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새삼 역사의 한 장면에 온것 같았다. 특히 이곳 서천에서 멀리 전라도 군산의 섬들을 보았는데 풍광이 시원하며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을 느꼈다. 점심은 서천 특화시장에서 제공된 상품권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고 장바구니와 서천김을 선물로 받았다. 식사 후에 신성리 갈대밭 일정이었으나 갈대밭을 정리한 관계로 문헌서원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에 있는 고려후기 이곡과 이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고즈넉한 모습이 아름다웠으며 짧은 시간 틈을 내 천년솔바람길로 기린봉까지 산책하며 풍경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행 일정이었고 특화시장의 멋거리로 배를 채우며 동백꽃, 서해바다, 스카이워크 걷기, 서원의 볼거리, 즐길거리의 삼박자가 갖추어진 완벽한 여행이었다 또한 편안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가성비 또한 높은 알찬 여행이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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