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진도 투어는 진도개 테마파크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진도 향토문화회관 공연은 다른 행사로 송가인마을로 대체되었고 공연을 못보아 아쉬움이 남는다. 명량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건너 해남에 다녀왔는데 진도대교와 바다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첫 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둘째 날 운림산방은 포근한 이슬비 속에서 멋진 풍광으로 한 폭의 동양화였다. 운림산방은 볼거리가 가득해 재방문 의사 200%이다. 숙소, 식사, 일정 모두 만족한다. 진도는 참 아름다운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