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두뚬한 겨울 옷을 챙겨 나섰다.
버스 기사님의 배려에 한겹한겹 벗어 던지다보니 삼례예술촌에 도착
오래된 양곡창고와 일본식 건물의 담쟁이가 만추의 정취를 더한다. 삼례 할머니들의 손맛이 가득 담긴 새참수레의 밥맛이 최고다!
위봉폭포의 위력이 생각보다 휠씬 대단하다.
신라시대부터 세워져 있었다는 위봉사의 고즈넉함도 가을 여행의 정취를 더한다.

소박한 위봉산성과 고즈넉한 아성고택이 BTS로 인해 젊어지고 있음을 실감하며, 새콤 달달한 오미자차로 목을 축인다.
대나무숲길의 가을바람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