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투어는 숙박상품이 잘되어있어 로망스투어덕분에
평생 가볼것같지않은 곳을 많이 갑니다.(예,신안,해남,장흥,울산등)
진도개테마파크,향토문화회관;시설이 잘 갖추어놓고있고,진도개들의 공연도 짧지만 볼만합니다.
진도에 국악고가 있다고 하던데 공연은 고교생들이 하는듯 합니다.
처음보는 공연이라 유심히 보았습니다.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명량케이블카,우수영관광지;거리는 짧지만,역사적인 장소라 뜻깊은 곳입니다.
스카이워크아래에 물이 소용돌이치는 것이 신기합니다.그리고 물살이
빠른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시장; 어떻게 가는 곳마다 시장이 텅비어있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시장투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입니다.다음에는 미리 정해놓지말고,그래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을 사전에 파악한 후 가는 것이 고객이나
진도군민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진도토산품을 구경조차 못한 것은 불가사의한 일입니다.특히 섬이어서 수산물을.
저녁식사;저녁은 거지같이 먹으라는 말이 있어 중식당(북경반점)에서 짜장밥으로
해결한후,옆의 하나로마트에서 물건을 산 다음,앞의 난간에 앉아 휴식을 취하였는데
짜장밥이 8000원이나하여 서울보다 물가가 더 싼것도 아니고,마트는 지역농산물이 약간
가미된 것을 제외하고는 상품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것 같습니다.식사할 때는 가급적이면
3인이상이 모여 9000원을 내고 이화식당등에서 푸짐한 백반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숙소; 여태까지 대도시,중소도시 통틀어서 가장 쾌적하고 최신식입니다.
숙소하나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물론 두끼의 식사도 환상적입니다.
(피아노모텔,자영이네,맛나식당)
운림산방,쌍계사;아침일찍 방문하여 넓은 잔디밭이 무척 아름다워 볼만했는데
얼마후에,단체관광객이 몰려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일일이 물었더니
덕수상고출신(버스3대),농협대학(버스2대정도)이라고 하던데,모두 서울에서
왔습니다.딱히 볼 것이 많지않은데도 많은 이가 찾는데 무언가 숨은 보석이라도 있는듯.
신비바닷가;이틀동안 날이 무척 더웠는데,바닷가로 가니 더 더워 이내 그늘로 가야만
했습니다.바다를 옆에두고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낭낭한 목소리,아름다운 이름의 강문정가이드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