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양구펀치볼 다녀오세요.
펀치볼 둘레길을 걸으며 너무나도 아름다운 펀치볼의 풍경에 반했습니다.
특이한 지형과 청정 자연...
양구 펀치볼의 유래를 아시나요?
양구 펀치볼의 행정구역명은 해안면인데 뱀을 없애기 위해 돼지를 키워 '돼지 해'를 쓴다는 해안면의 전설도 재미있죠.
펀치볼이라는 이국적 이름이 생긴 유래는 한국전쟁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 펀치볼이라는 것을요.
야생화체험관에서 천연화장품도 만들었습니다.
양구 오면 10년 젊어진다는 말이 있다는데요. 로즈마즈향 천연세럼이 피부를 가꾸어주네요.
이색 체험도 하고 숲밥도 먹고 힐링의 하루였습니다.






